1F
단독 주택
통나무 구조
2023.12 인허가득 , 시공 중
​대지는 동강을 바라보는 곳이다. 거실과 다이닝은 동강을 바라보게 배치하였으며, 동강과 거실 사이에 포치를 두어 완충 공간이자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축주가 설계 과정 뿐만 아니라 원목의 가공까지도 직접 참여하여 시공을 하고 있다. 목조주택은 시공에서 건축주가 직접 자신의 손으로 무엇을 직접 만들 여지가 상대적으로 많다. 이러한 건축주의 적극적 참여가 건축의 결과물에 어떤 차이를 만들 수 있을지, 건축주와 건축 간의 어떤 유의미한 유대감을 만들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